강의

Description

✔︎수강대상 : 명리에 관심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40명, 선착순 마감)
✔︎수강료 : 590,000원 (3개월)
✔︎개강일 : 정원모집 후 공고
(모집인원 충족시 11월 내 오픈예정 / 현장강의의 특성상 모집정원 미 충족 시 개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수강장소 : 동국대학교 DUICA (DUICA 문의 : 02-2260-3522)
✔︎강의자료는 매 차 시 강의 전날까지 업로드 되므로, 출력해서 오시면 됩니다.

✔︎강의 소개

【운명을 대비하라 Self 사주, 내 사주는 내가 직접!】

기초반

명리학은 지위고하를 나누어,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에 복무해온 비운의 동양학이다.
태생이 같았던 한의학과 풍수학이 제도권에 안착한 것과 달리, 명리학은 저잣거리의 미신으로 전락하여 개인의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점술로 활용되어 온 바.

지금도 '당신의 운명은 정해져있다'라고 말하는 일부 사기꾼들의 농간에 의해, 명리학은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혹세무민의 도구가 되어버렸다.

기존의 명리학이 "당신의 운명은 이렇게 고정되어 있다"라고 말한다면, 강헌의 좌파명리학은 "당신의 운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를 묻는다.

음은 양으로 변하고, 양은 음으로 변한다. 음 속에 양이 있고, 양 속에 음이 있다. 선인들은 우주 질서의 핵심을 '고정'이 아닌 '변화'로 인식했다. 그러한 철학적 배경에서 탄생한 명리학을 제대로 공부한 자라면, 절대 사람의 운명 따위가 고정되어 있다고 말할 순 없는 법!

"사회 속에서 내게 주어진 명을 완전연소할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를 가장 간결한 언어로 제시해줄 수 있는 학문이 명리학이다. By 강헌"

사주 팔자는 원래 보러가는 게 아니다. 내가 배우고 익혀서 유용하게 써먹는 것이다.
그럼 어떤 사람이 명리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1. 사주 상담할 때 늘 나쁜 말만 듣고 오신 분들

-단명한다거나, 이혼한다거나,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거나… 그런 말로 인해 상처받은 이라면, 왜 상담가가 그런 말을 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놀랍게도, 명리학을 공부하게 된다면 이제 그런 말들의 근거없음을 비웃으며, 자기 사주를 누구보다 사랑하게 될 것이다. 명리를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이상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게 된다. 모두 자기의 운명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더욱 주체적인 삶을 살아보자!

2. 언젠가는 프리랜서로 독립하거나 자기 사업을 해보고 싶은 분들

-내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매 순간 중요하게 찾아오는 결정의 순간에 최선의 판단을 내려야 하는 법. 의사 결정이 중요한 일에 도전할 분들에게 있어, 명리학은 제갈공명과 방통의 조언보다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이는 열심히 회사 생활하는 분들, 또는 은퇴를 앞둔 분들에게도 해당된다.

3. 나를 이해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분들

-나와 같은 사주의 사람은 많이 있지만, 나와 같은 사람은 존재할 수 없는 법. 명을 깨닫고 순응하며 산다면, 아무리 하찮은 일을 하더라도, 자기 삶에 만족하며 큰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자기 명을 온전히 이해한 자여! 어떤 삶을 살던 이 넓은 우주 속에서 홀로 빛나리!

4. 사람을 많이 만나거나, 다른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고 싶은 분들

-나의 가족, 애인 등 특수관계인에서부터 친구, 동료 등 사회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까지. 전반적인 인간관계들을 더욱 유연하게 바라보는 가운데, 그들의 성격, 장단점, 일하는 특성, 가치관,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파악할 수 있다면? 세상의 모든 일은 결코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법. 내 주변의 사람들을 내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면 인생의 절반은 성공이다.

5. 명리학을 오래 공부하긴 했는데, 아직도 사주만 보면 까막눈인 분들

-명리학을 올바로 활용하려면, 명리학이 태동하고 발전한 당시의 신분사회적인 해석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인문학적인 사고를 통해 명리학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것은 필수! 진짜 명리학은 사주를 품평하는 게 아니라, 각자의 명과 운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삶에서의 실용적인 활용법을 이야기한다. 기본 개념은 탄탄하게 다지고, 원리부터 체계적으로 쌓아나가는 제대로 된 수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보자.

✔︎ 전체커리큘럼 [1년과정]
기초(12강)-심화1(12강)-심화2(12강)-임상(1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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